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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FOOD

[신림맛집] 만성양꼬치

by 그타짱 2016.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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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월이 왔습니다.

11월에도 맛집투어는 계속하여 합니다~

이번에는 양꼬치 집을 방문 하였습니다. 흔히 양꼬치 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신림역 5번출구로 직진 하시면 파리바게트가 보입니다. 오른쪽 골목으로 쫌만 직진 하시면 나옵니다.

이런 곳이 보인다면 맞게 오신겁니다 ㅎㅎ

역시나 맛집답게 줄은 기본입니다. 대략 대기시간은 2시간 입니다.

먼저 가게에 올라가셔서 이름부터 적으셔야 예약이 된것 입니다. 전화 예약은 안됩니다.

그리고 있다보면 종업원이 예약자 이름을 호명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기다리다가 지치셔서 다른 곳으로 가신듯 합니다. 그래서 패스를 많이 했지만.. 전 주말에 가서그런지 그래도 거의 2시간 기다렸습니다.

 

만성양꼬치

운영시간: 매일 13:00 ~ 01:30

휴무일: 추석, 설

 

네, 만성양꼬치 입니다.

 

으쌰으쌰~

이 계단을 올라가시면...

 

노래방?

완전 중국집 스타일의 음식점이 나옵니다.

일단 테이블이 얼마 없어서 많이 기다리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완전 중국 입니다. 본토 요리라고 하더니...

중국인은 팬더를 좋아하죠? 역시나 이 음식점에도 팬더는 있었습니다.

딱 좌석에 앉으면 미리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찬 3가지와

꼬치들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곳은 따로 메뉴를 주문안해도 바로 1인당 양꼬치 무제한으로 되는듯 합니다.

꼬치의 종류는 양꼬치, 장어, 새우, 소고기, 소세지 가 있습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꼬치들...

왼쪽으로 굴러~

오른쪽으로 굴러~ 이러면서 꼬치들이 자동회전하며 구워지고 있습니다.

숯또한 좋은 숯을 쓰는듯 합니다.

특히 양꼬치는 끝까지 익히고 먹어야 비린맛이 안납니다. 제가 다 안익은채로 먹다가 직접 느낀바 입니다.

맛평가를 하자면 음... 양꼬치는 그냥 소고기 같은 느낌같았습니다. 그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고기맛이 잘 안느껴 집니다.

소스를 안찍어 드시면 고기 비린맛이 나는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돼지고기 구워먹는게 보통이라면 중국은 꼬치구이가 보통 외식메뉴 인듯 합니다.

그외 다른 꼬치류..  삼겹살 구이도 있었는데요..  그냥 삼겹살 입니다. 양꼬치가 질리시면 잠깐 바꾸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새우구이... 이거 먹을만 합니다. 양꼬치가 너무 질려서 새우만 시켜서 계속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그외 다른 꼬치류는 직접 드셔보세요.

그리고, 서브 메뉴들도 주문을 하여 보았습니다.

중국식 탕수육!

와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이때 까지 중국집에서 먹었던 탕수육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이 튀김 옷이 너무 쫀득거렸습니다. 완전 찰떡같았어요.

고기도 꽤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양념도 달달했고, 파와 같이 드시면 최곱니다.

전 개인적으로 양꼬치보다 이 탕수육이 더 맛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서브메뉴2

옥수수온면 입니다.

꼬치만 드시면 되게 느끼함을 느끼실겁니다. 그래서 쫌 깔끔한 음식없나 하고 종업원에게 물어본결과

옥수수온면이 깔끔하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맛은 약간 잔치국수인데 고추기름을 위에 뿌린 느낌 입니다.

그래도 깔끔한듯 했습니다.

면은 옥수수면이라 입안에서 눌러붙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은 사실 그렇게 양이 많지 않습니다. 다른분들도 거의 국물을 떠먹는 용도로 주문하신듯 합니다. 저또한 그렇게 먹었구요...

제가 주문한 음식을 정리하자면, 무한꼬치, 탕수육, 옥수수온면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어차피 꼬치는 무제한 이니까 질리도록 먹고오면 됩니다. 아 그리고 양꼬치엔 칭따오 라고 해서 칭따오를 많은 분들이 주문하시는데요, 

전 이미 칭따오 캔을 구입해서 먹어본결과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걍 사이다로 대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끝말을 남기고 마칠께요. ㅎㅎ

쌀쌀한 가을날씨 따끈한? 꼬치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만성양꼬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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